골목길홍콩 #007 - 침사추이 청킹맨션 옆 미라도맨션, 남들 다 가는 제니쿠키 (Jenny Bakery)
나단로를 따라 침사추이를 걷다 보면 옛날 홍콩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눈에도 귀에도 익숙한 건물이 있다. 바로 영화 중경삼림의 배경이 되는 청킹맨션이다. 고급 아파트였던 과거와는 달리 8-90년대 쇠락기에는 마약, 매춘 등 범죄의 소굴이자 불법체류자의 아지트였다가 요새는 1-2층에는 상점, 환전소, 잡화상과 음식점, 그 위로는 초저가 게스트하우스가 주를 이룬다. https://www.google.com/maps/place/Chungking+Mansions/@22.2963031,114.1723905,15z/data=!4m9!3m8!1s0x340400f212439db5:0xa5076249cb4b8344!5m2!4m1!1i2!8m2!3d22.2963031!4d114.1723905!16zL20vMDJkX3Ff 청..
보고 듣고 먹고 마시고 가보고 겪고, 그리고 느끼고 생각하고/이렇게 듣고 보았다 如是我聞見
2023. 1. 31. 15:32